넘무서워요 실종사건 많아지고 중국인들도 들어오고 나라 진짜 망해요? 근데 중국한테 먹힌?다고 해도 말하는거는 아니지 않나요…? 진짜 몰라서 그러니까 잘 알려주새요ㅠㅠ 정치 얘기 하지마시구

실종 사건과 외국인 유입: 현실과 감정 사이

• 실종 사건은 뉴스에서 보도되면 큰 충격을 주지만, 전체 인구 대비 발생률은 매우 낮아요. 언론은 주목받는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 외국인 유입은 한국이 국제화되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흐름이에요. 특히 관광, 유학, 취업 등 다양한 이유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고, 대부분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에요.

무서운 사건이 생기면 당연히 불안해지지만, 그 불안이 전체 사회의 붕괴나 나라가 망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면 너무 극단적인 해석이 될 수 있어요. 불안은 이해하지만,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고 균형 잡혀 있어요.

️ "중국한테 먹힌다"는 말의 진짜 의미?

• 이 표현은 인터넷에서 과장되거나 감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 실제로 어떤 나라가 다른 나라에 "먹힌다"는 건 군사적 점령, 정치적 합병, 경제적 종속 같은 복잡한 과정이 필요한데, 지금의 한국은 그런 상황과는 거리가 멀어요.

• 설령 외국인의 수가 늘어나더라도, 언어, 문화, 제도는 쉽게 바뀌지 않아요. 한국어는 여전히 한국의 공식 언어이고, 교육·행정·법률도 모두 한국 중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