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추석이라서 할머님과 아버지가 모셔진 시립추모공원을 다녀왔어요.할머니를 뵙고, 아버지한테 가서 인사드리고 아버지 유골함을 봤는데 실금이 엄청 많이 생겨 있더라구요.그래서 할머님 유골함을 확인해봤는데.. 할머님 유골함은 문제 없네요.아버님 유골함이 있는 공간(방?)에 다른 유골함을 둘러 봤는데다른 유골함 1개가 길게 금이 간 거를 발견했네요.유골함 보관 기간은 약 13년 정도 됐습니다.해당 공간에는 대략 300~400개 유골함이 보관 중입니다.위 내용을 시립추모공원 근무자?한테 문의하니 금이 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고, 교체하신 분들도 있다고 답변 받았어요.추모공원 공간 부족으로 최근 신규 추모공원을 만들었는데..그것 때문이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고수님. 원래 납골당에 모신 유골함이 실금 또는 금이 가는게 정상이 맞을까요?
원래부터 불량일 확률이 높아요 고온으로 굽는 과정에 크렉이 생깁니다.
유골함을 교체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